이디야커피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퍼블릭 커핑’을 운영한다. (이디야커피 제공) 2019.7.17/그린포스트코리아
이디야커피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퍼블릭 커핑’을 운영한다. (이디야커피 제공) 2019.7.1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이디야커피는 이디야커피랩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퍼블릭 커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커핑(Cupping)’은 산지별 커피의 맛과 향의 특성을 감별하는 과정이다. 

‘퍼블릭 커핑’은 여러 사람과 함께 커핑을 하고 자유롭게 커피의 풍미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다. 1회에 10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만이 참석 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랩의 전문 바리스타가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이디야커피랩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스페셜티 원두에 대해 블라인드 커핑을 진행 후 아로마, 산미, 바디감 등 커피의 다양한 맛과 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커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디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핑은 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늘며 좀 더 전문적으로 커피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고 즐기려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이디야커피랩에서 정기적으로 열릴 퍼블릭 커핑으로 다양한 커피의 맛과 향을 음미하며, 커피 문화를 체험 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lias@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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