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사진 정 전 의원 페이스북)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사진 정 전 의원 페이스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자택 인근 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1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8분 자택에 유서를 써놓고 나갔다는 정 전 의원 부인의 신고가 들어왔고, 이어 4시 25분쯤 정 전 의원이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드론과 구조견 등을 투입해 홍은동 주변을 수색해 숨져 있는 정 전 의원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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