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블랙(the Black)', '더 퍼플(the Purple)', '더 레드(the Red)' 적용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카드에 책 콘셉트의 새로운 패키지를 도입했다.

카드 패키지는 고객이 카드를 신청하면 카드와 함께 처음 받는 박스로 통상 상품설명서와 약관, 바우처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카드는 카드 패키지를 카드를 싼 포장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 카드 패키지 개봉을 고객과 카드사가 처음 만나는 순간으로 정의하고 패키지에 프리미엄 카드 회원들의 취향과 가치를 담았다고 전했다.

특히 빠르고 가볍게 소비되는 디지털 콘텐츠가 급부상하는 세상에서 시대를 초월한 특유의 가치와 물성(物性)을 지닌 책으로 프리미엄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현대카드는 설명했다.

새로운 패키지는 프리미엄 카드 라인인 '더 블랙(the Black)', '더 퍼플(the Purple)', '더 레드(the Red)'에 적용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책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카드 패키지가 일회성 소모품이 아닌, 오랜 기간 회원 곁에서 각 상품이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변모시켰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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