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는 31일까지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2019.7.16/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는 31일까지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2019.7.16/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장품·향수·패션·주류·기념품 등 100여개 브랜드의 일부 제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세일에 참여하는 제품은 '세일 페스타' 태그가 부착돼 매장에 진열됐다. 폴로·겐조·주대복 등의 브랜드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비치타올·에코백·주얼리 케이스 등 특별사은품도 증정한다. 

해당 기간 온라인 쇼핑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오는 18일부터 '세일 페스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총 79명의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여행상품권(200만원권·100만원권 각 1명), 호텔숙박권 (30만원권 각 4명) 등이다.

인터넷면세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브랜드 위클리 세일’을 열어 일자별로 특가 상품도 판매한다. 레이벤, 구찌, 톰포드 등 선글라스 브랜드가 참여하는 '선글라스 할인전' 등 다양한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아울러 알리페이로 1200위안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50위안을 현장에서 즉시 할인해준다. 은련카드로 1000달러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2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세일 페스타는 여름 휴가를 앞두고 막바지 면세쇼핑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실속 있고 알찬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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