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동아제약은 흉터치료제 ‘노스카나겔’이 가수겸 배우 혜리를 모델로 한 TV CF를 통해 올바른 여드름 흉터 치료 노하우를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여드름은 2차 성징에 따른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사춘기 청소년뿐만 아니라, 업무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식습관, 야근 등 외부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성인들에게도 고민거리인 경우가 많다. 특히 성인들은 청소년에 비해 피부 재생력이 많이 떨어져 오래 지속되는 만성 여드름은 흉터나 색소침착으로 이어지기 쉽다.

노스카나겔은 겔 타입의 흉터치료제다. 상처가 아물고 나서 생긴 흉터에 사용하는 일반의약품이다. 주성분은 헤파린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등으로 여드름 흉터, 수술 흉터, 켈로이드성 흉터에 사용할 수 있다. 상처치료가 아닌 흉터치료제이므로 상처가 생긴 후 아물고 나서 흉터에 적용해서 사용하면 된다.

노스카나겔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세안 후 스킨로션 다음 단계에서 바르면 된다. 발라준 뒤 바로 선크림이나 파운데이션과 같은 메이크업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꾸준히 흉터관리를 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드름 압출 과정 후 생기는 자국도 흉터이기 때문에 흉터는 약으로 치료해야 한다”며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을 통해 흉터 걱정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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