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과 판매존 열어...디바이스와 팟·스타터팩 판매

남에 팟 체험 및 디바이스 개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쥴 랩스 전용 스토어가 열렸다.(쥴랩스 제공) 2019.7.15/그린포스트코리아
남에 팟 체험 및 디바이스 개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쥴 랩스 전용 스토어가 열렸다.(쥴랩스 제공) 2019.7.1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서울 강남에 팟 체험 및 디바이스 개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쥴 랩스 전용 스토어가 열렸다.

미국 액상전자담배 브랜드 쥴 랩스(JUUL Labs)는 지난 14일에 강남구 세로수길에 국내 첫 직영소매점 ‘쥴 스토어 세로수길지점’을 공식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쥴 랩스는 국내 1호 쥴 스토어에 △실버·슬레이트 2종의 쥴 디바이스 △클래식·딜라이트·프레쉬·트로피컬·크리스프 5종의 리필팩(2개입, 4개입) △USB 충전 도크 등을 비치했다. 또 프레쉬·클래식·딜라이트·트로피컬의 팟 4개 종류로 구성된 스타터팩도 판매한다. 

아울러 팟 구매자에게는 스토어에 비치된 디바이스로 바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쥴 스토어 세로수길지점에서는 쥴 디바이스를 구매하면 사용자 기호에 맞게 개조해주는 각인 서비스도 연다. 아울러 사후관리 및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쥴 스토어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승재 쥴 랩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쥴 스토어 오픈을 통해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최적의 대안책인 쥴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내 성인 흡연자들이 단순하고 깔끔한 쥴을 통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스토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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