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오는 17일부터 ‘BTS 공식 구체관절인형’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나이키 제공) 2019.7.15/그린포스트코리아
G마켓은 오는 17일부터 ‘BTS 공식 구체관절인형’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나이키 제공) 2019.7.1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마켓은 오는 17일부터 글로벌 완구사 마텔에서 제작한 ‘BTS 공식 구체관절인형’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과 미국에서만 진행되는 예약판매다. BTS의 매니지먼트사인 빅히트를 제외하면 G마켓은 온·오프라인 유통사 중 유일한 국내 판매처다.

BTS를 모티브로 제작된 ‘BTS 구체관절인형’은 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 각 멤버들의 특징을 살려 이미지화한 유일한 제품이다. 11개의 관절을 움직여 원하는 포즈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 크기는 약 28cm다. 가격은 각 2만8000원이다. 

예약 판매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정식 판매일인 오는 28일 이전 예약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송인경 G마켓 패션레저실 매니저는 “그룹 BTS의 구체관절인형 굿즈를 원하는 전 세계 팬들의 니즈를 보고 마텔의 이번 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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