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스쿠버다이빙’ 프로그램 다음달 25일까지 운영

롯데리조트속초는 ‘체험 스쿠버다이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롯데호텔 제공) 2019.7.15/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리조트속초는 ‘체험 스쿠버다이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롯데호텔 제공) 2019.7.1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리조트 속초는 ‘체험 스쿠버다이빙’ 프로그램을 다음달 25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체험 스쿠버다이빙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롯데리조트 속초 워터파크 안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와 함께 수중에서의 호흡과 무중력 경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중 유영 및 수중 촬영도 포함돼 있다. 체험 스쿠버다이빙은 만 8세 이상, 신체검사 후 이상이 없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신기한 중성 부력 경험하기’, ‘친구들과 수중에서 게임하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총 50분 동안 진행되며 체험 비용은 1인당 5만원이다. 티켓은 워터파크 정산소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롯데리조트 속초는 체험 스쿠버다이빙 프로그램 참여 혜택을 포함한 ‘디스커버 스쿠버다이빙(Discover Scuba Diving)’ 패키지를 이날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판매한다. 객실 1박, 워터파크 입장권 2인, 스쿠버다이빙 체험권 2인 등으로 이뤄졌다.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1만1000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동재 롯데리조트 속초 총지배인은 “올해 처음 선보인 실내 스쿠버다이빙을 시작으로 실제 속초 바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롯데리조트속초를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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