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bhc치킨은 인기 사이드 메뉴 3종을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이드 메뉴는 콜팝치킨, 달콤바삭치즈볼, 빨간소떡 등 3종이다. 단품 또는 팝콘과 음료가 함께 나오는 콤보 상품으로 즐길 수 있다. 

콜팝치킨은 국내산 닭 가슴살로 만든 한 입 크기 치킨이다. 바삭한 볼 안에 가득 담긴 모차렐라 치즈가 특징인 달콤바삭치즈볼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화제를 일으켰다. 빨간소떡은 소떡소떡에 bhc만의 특제 소스인 맵스터 소스를 발라 매콤한 맛을 살렸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등 전 직영관 19개관에서 오는 16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에 위치한 광복에서는 11일 먼저 선보인다. 또 롯데시네마 광복에서는 11일 bhc치킨의 입점 메뉴를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 펍 매장인 ‘Beer&Snacks'가 문을 열어 영화관 내에서 치맥도 즐길 수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롯데시네마 입점은 영화 관람객들에게 색다르면서도 다양한 맛을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디에서든지 간편하게 bhc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lias@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