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영농형 태양광 개발로 농업 생산성 높인다
동서발전, 영농형 태양광 개발로 농업 생산성 높인다
  • 서창완 기자
  • 승인 2019.07.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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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LED 광원을 적용한 농업생산성 향상 태양광 시스템 개발' 착수회의에 참석한 한국동서발전과 영남대학교 실무진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9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LED 광원을 적용한 농업생산성 향상 태양광 시스템 개발' 착수회의에 참석한 한국동서발전과 영남대학교 실무진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9일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에서 영남대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LED 광원을 적용한 농업 생산성 향상 태양광 시스템 개발’ 착수회의를 가졌다.

이번 연구개발은 600nm 파장 대역의 LED 광원을 적용해 기존 영농형 태양광 대비 농업 생산성을 5%P 이상 향상하는 게 목표다. 이를 통해 한정된 태양광 용지의 확보와 농촌지역 소득 증대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은 가시광선 중 600nm 파장이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하는 것에 착안해 광밀도 및 광분포 균일도 분석으로 최적의 LED 광원처리 기술개발 및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최적의 LED 광원을 적용한 영농형 태양광 기술 개발과 함께 이를 검증하기 위해 212㎡ 부지에 50㎾급 규모의 실증단지도 구축할 예정이다.

실증 기간에는 수확물 품질, 작물별 최적 재배관리 기술 검증, 안전성 및 경제성 등을 평가해 차세대 영농형 태양광 보급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목표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2030년까지 자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5%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태양광·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 분야의 연구개발 및 사업을 추진 중이다.

seotive@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