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세운 프로젝트’...인쇄골목 공동체 재생 첫 결실
‘다시·세운 프로젝트’...인쇄골목 공동체 재생 첫 결실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9.07.10 10:5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 도심 인쇄산업 구축 주제...‘2019 국제 그린프린팅 컨퍼런스 개최’
‘2019 국제 그린 프린팅 컨퍼런스’ 포스터
‘2019 국제 그린 프린팅 컨퍼런스’ 포스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충무로인쇄혁신센터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시 도시재생의 상징인 다시세운광장 세운홀에서 ‘향후 도심인쇄산업 활성화 방안: 친환경 도심 인쇄산업 구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2019 국제 그린프린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친환경 도심 인쇄산업 구축의 목적은 인쇄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국제 표준·사양에 따른 친환경 공정 및 품질기준을 수립함으로써 도심 인쇄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는 물론, 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과 산업폐기물 감소를 통한 지구 환경보호에 이바지 하는 데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충무로인쇄혁신센터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다시·세운 프로젝트 2단계 구간 ‘창작인쇄산업 활성화 거점공간 지붕없는인쇄소’의 지속적인 지역 커뮤니티 활동 지원으로 지난 3월 결성된 등록회원 60여명의 비영리단체다.

‘지붕없는인쇄소’의 지역 공동체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매개로  지역 인쇄인, 관계 전문가, 디자이너들이 지난 1년간 총 90여차례(연인원 약 700명)의 소모임 및 간담회를 거쳐 충무로인쇄혁신센터를 결성했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공식적으로 대외 활동을 시작한다.

지붕없는인쇄소의 주요 추진사업은 △독립출판 서적 및 우수 출판물 제작·전시 △다시세운인쇄기술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충무로 인쇄골목 투어 △창작인쇄산업 활성화 포럼 개최 △지역 인쇄인 단체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커뮤니티활동 지원 등이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충무로 인쇄인들 스스로 도심인쇄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첫 걸음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며 “친환경 인쇄산업 인프라 구축은 서울의 도심전통산업인 충무로 일대 인쇄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향 중 하나일 것이므로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쳐 최선의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ong@greenpost.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