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교육원에서 진행된 ‘취업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대학생들. (해양환경공단 제공)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진행된 ‘취업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대학생들. (해양환경공단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해양분야 5개 유관기관과 협업해 해양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취업 토크콘서트’에는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총 5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공공기관들은 해양 관련 전공 대학생 30여명에게 각 기관의 주요사업과 채용제도 등을 소개했다.

또 해양분야 공공기관에 취업할 때 준비해야 하는 주요 직무능력 등에 대해 대학생과 각 기관 인사담당자들간 정보교류와 토론이 이뤄졌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취업 토크콘서트가 대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창출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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