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8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아시아 시장에서의 양사 간 파트너십 확대를 골자로 씨트립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호텔신라 제공) 2019.7.9/그린포스트코리아
호텔신라는 8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아시아 시장에서의 양사 간 파트너십 확대를 골자로 씨트립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호텔신라 제공) 2019.7.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호텔신라는 8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양사간 파트너십 확대를 골자로 한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호텔신라와 씨트립은 글로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량찌엔장(梁建章) 씨트립 명예회장, 쑨제(孙洁) 씨트립 CEO,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한인규 호텔신라 TR부문 사장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호텔신라 최고 경영진과 씨트립 최고 경영진의 공식 회동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15년과 2018년에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씨트립 본사에서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만나 방한 중국 관광객 확대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alias@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