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선착순으로 ‘멸종위기동물 캐릭터 드링크백’을 선물한다. (이마트24 제공) 2019.7.9/그린포스트코리아
이마트24가 선착순으로 ‘멸종위기동물 캐릭터 드링크백’을 선물한다. (이마트24 제공) 2019.7.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이마트24는 페이코와 손잡고 환경 사랑에 대한 인식과 고객 편의를 모두 높일 수 있는 드링크백 선물 캠페인을 오는 10일부터 전개한다. 이마트24에서 페이코로 3회 이상 결제하면 선착순으로 ‘멸종위기동물 캐릭터 드링크백’을 받을 수 있다.

선물 받을 고객 확인을 위해서 페이코로 결제 전 ‘이마트24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포인트 적립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이마트24와 페이코는 드링크백을 2000개 준비했다. 준비된 수량이 선착순으로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드링크 백은 테이크아웃 컵이나 음료를 끼워 팔에 걸 수 있도록 제작된 아이템이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드링크백은 환경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멸종위기 동물인 반달가슴곰, 붉은여우 이미지를 디자인에 활용했다.

유재헌 이마트24 마케팅팀 과장은 “일회용 컵홀더를 줄여 환경 사랑에 동참하면서 고객 편의까지 높일 수 있는 드링크백 선물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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