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여름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빅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마트 제공) 2019.7.9/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마트는 여름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빅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마트 제공) 2019.7.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마트는 재고 부담을 줄이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패션, 잡화, 침구류 등 여름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열린다.

롯데마트는 재고를 소진함으로써 신상품 매입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이번 빅세일을 준비했다. 여름 언더웨어 행사를 열고 ‘울트라쿨 여성 끈브라 러닝’을 7630원, ‘보나핏 여성 플리츠 원피스’를 9030원, ‘보나핏 아쿠아 삭스’를 4830원, ‘울트라쿨 남성 트렁크’를 8330원에 판매한다.  

여름 침구류 행사에서는 ‘룸바이홈 냉감 3종 세트(이불+패드+베개커버)’를 3만4930원에, ‘초이스엘 대나무 방석·자리’를 6930원~5만5300원에, ‘비치타월·아동후드’를 각 7630원에 판매한다. 잡화 여름 시즌 상품도 가격을 30% 인하해 심플·투톤 플라워 등 다양한 패턴의 ‘여성 모자’와 ‘메쉬 숄더백’을 각 1만500원에, ‘아동 천연 리본·베이직 벙거지’를 각 7000원에 선보인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 부문장은 “한참 수요가 많은 시기에 관련 상품을 적시에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이 시즌에 꼭 필요한 상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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