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I 전용 엔진, '안랩 EPP’ 통합관리 등 기능 지원

AhnLab V3 for VDI 화면.(안랩 제공) 2019.7.5/그린포스트코리아
AhnLab V3 for VDI 화면.(안랩 제공) 2019.7.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이 5일 가상화 데스크톱 환경(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이하 VDI)에서 악성코드에 대응하는 보안솔루션 ‘AhnLab V3 for VDI(이하 V3 for VDI)’를 출시했다. 

‘V3 for VDI’는 가상화 환경에 최적화된 V3 신제품이다. 가상화 환경에서 시스템 성능 저하 없이 악성코드를 탐지‧차단할 수 있다. 

안랩은 V3 for VDI에 VDI 전용 엔진을 도입해 CPU와 메모리 등 시스템 자원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 VDI 환경에 따라 에이전트 방식과 비에이전트 방식을 지원하며 ‘AhnLab EPP’ 연계 통합관리‧대응 등의 기능을 도입했다. 

‘V3 for VDI’는 VDI 환경에 최적화 된 ‘SVA(Security Virtual Appliance)’와 ‘SVA’가 관리하는 각각의 ‘VM(Virtual Machine, 가상 운영체제)’을 이원화하는 보안운영방식이 적용됐다. 파일검사‧엔진업데이트 시 시스템 부하현상인 ‘AV스톰(AntiVirus-Storm)’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장은 “이번 ‘V3 for VDI’ 출시로 가상화 환경을 도입한 다양한 산업군 고객에 강력한 보안성은 물론 최적의 사용성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ilentrock91@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