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 맞아 넥슨과 콜라보 제품 27종 선봬

스파오가 넥슨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스파오 제공) 2019.7.4/그린포스트코리아
스파오가 넥슨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스파오 제공) 2019.7.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스파오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게임회사인 넥슨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넥슨의 인기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와 ‘카트라이더’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아이템 등을 디자인에 활용한 의류 및 시즌 잡화 27종을 선보인다.

주력 제품은 각 게임의 인기 캐릭터와 아이템을 자수 및 프린트한 반팔 티셔츠다. 스파오는 ‘크레이지아케이드’ 해적거북이 자수 티셔츠, ‘카트라이더’ 무지개장갑 자수 티셔츠가 해당 게임을 즐기는 혹은 즐겼던 고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바캉스 시즌을 맞아 출시된 비치백과 비치타올, 볼캡 등 시즌 잡화 아이템도 각 게임 캐릭터의 특징을 살힌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게임회사와 패션 SPA 브랜드의 최초 협업”이라며 “넥슨의 대표 캐주얼 게임인 ‘크레이지아케이드’와 ‘카트라이더’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만큼 스파오와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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