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중국에서 초등학교 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호텔신라 제공) 2019.7.3/그린포스트코리아
호텔신라가 중국에서 초등학교 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호텔신라 제공) 2019.7.3/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호텔신라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중국 길림성 송원시에 있는 이열단 초등학교를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이번 행사에서 △화장실 개조를 위한 기공식 개최 △신라호텔 셰프가 만드는 한국 간식 문화체험 △학교 외관 벽화 그리기 △기증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호텔신라는 외국인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함과 사회적 책임감을 전하기 위해 이번 중국 현지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호텔신라는 △영세 식당을 운영하는 중·장년층(맛있는 제주만들기) △대학생(중국인 유학생 봉사단) △청소년(드림메이커)에 이어 해외로 사회공헌활동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 

김태호 신라면세점 코리아사업부장 전무는 “호텔신라를 향한 외국인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함과 책임감을 담아 처음으로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는데 현지에서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해외 현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lias@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