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은 노지 복숭아를 비롯한 여름 제철 과일을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제공) 2019.7.2/그린포스트코리아
농협유통은 노지 복숭아를 비롯한 여름 제철 과일을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제공) 2019.7.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노지 복숭아를 비롯한 여름 제철 과일을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복숭아 중 ‘미홍’ 품종은 과일이 크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주요 조생종보다 열흘 이상 숙기가 빠르다. 또 내한성이 강해 착색이 잘 되기 때문에 봉지를 씌우지 않고 재배해 복숭아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 과육이 부드러워 어르신이나 치아가 약한 사람들이 먹기에 좋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노지 복숭아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무더울수록 수분함량이 높은 여름 제철 과일을 섭취해야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다”며 “농협유통은 앞으로도 ‘눈감고 집어도 좋은 농축산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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