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70여종의 ‘배쓰 밤' 추천…다양한 색·향기로 취향 따라 선택

러쉬 ‘배쓰 밤'은 70여종이 출시돼 고객들이 다양한 색과 향기로 취향 따라 선택할 수 있다.(사진 러쉬코리아 제공)
러쉬 ‘배쓰 밤'은 70여종이 출시돼 고객들이 다양한 색과 향기로 취향 따라 선택할 수 있다.(사진 러쉬코리아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는 2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휴식을 위해 떠나는 이들이 챙겨야 할 추천 아이템으로 ‘배쓰 밤(Bath Bomb)’을 소개했다.

러쉬가 선보이는 70여종의 ‘배쓰 밤'은 다양한 색과 향기로 취향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배쓰 밤’은 러쉬의 공동 창립자이자 제품 개발자인 모 콘스탄틴에 의해 탄생했다. 1989년 아이들과 즐거운 입욕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신선한 원재료와 에션셜 오일을 담아 ‘배쓰 밤’을 완성했다.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모 콘스탄틴은 그의 아들인 잭 콘스탄틴(현 러쉬 디지털 디렉터 겸 제품 개발자)과 함께 새로운 ‘배쓰 밤’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고 러쉬측은 설명했다.

러쉬 스파 트리트먼트 개발자인 한나 라미만은 “입욕은 피부의 긴장을 풀어 촉촉하고 부드럽게 도와준다. 그리고 편안함을 전해줘 마음 속 복잡한 고민을 씻어주고 행복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러쉬 ‘배쓰 밤’의 또 다른 특징은 화려한 컬러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 것. 고체 형태의 ‘배쓰 밤’을 물에 넣으면 ‘쉬이익’ 소리와 함께 기포를 내며 다채로운 색과 반짝이가 욕조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런 모습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해시태그 '#BathArt'와 함께 하나의 예술로 주목 받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검색하면 41만 9000개가 넘는 게시글이 나온다.
 
편안한 휴식을 안겨줄 70여개의 러쉬 '배쓰 밤' 중 로맨틱한 장미 향기와 보랏빛 물결이 매력적인 ‘블랙 로즈’와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에 라벤더 향기로 편안함을 선사하는 ‘딥 슬립’, 라임과 네롤리 오일로 상큼한 향기를 자아내는 ‘칼라베라’ 등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름 휴가 추천 아이템인 ‘배쓰 밤’은 전국 러쉬코리아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배쓰 밤'이 물에 닿으며 녹는 #배쓰아트(#bathart)의 모습.(사진 러쉬코리아 제공)
'배쓰 밤'이 물에 닿으며 녹는 #배쓰아트(#bathart)의 모습.(사진 러쉬코리아 제공)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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