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짜라붐은 여름 신메뉴 냉쌀국수와 새우머리튀김을 출시했다. (분짜라붐 제공) 2019.7.2/그린포스트코리아
분짜라붐은 여름 신메뉴 냉쌀국수와 새우머리튀김을 출시했다. (분짜라붐 제공) 2019.7.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분짜라붐은 ‘분짜라붐 냉면’, ‘쉬림프 헤드 프라이’ 등 여름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분짜라붐 냉면’은 쌀국수 면에 고소한 땅콩 소스로 맛을 낸 분짜라붐만의 특제 냉면 육수가 어우러진 냉쌀국수다. 기존의 쌀국수 면을 사용한 메뉴들과 동일하게 매장에서 직접 뽑아 쫄깃하고 탱탱한 쌀국수 생면을 사용해 특유의 식감을 살렸다. 고명으로 새우, 차돌양지, 목이버섯, 숙주 등을 올렸다. 가격은 9000원이다.

‘쉬림프 헤드 프라이’는 새우 머리를 바삭하게 튀겨내 매콤한 시즈닝을 뿌린 동남아식 튀김 요리다. 매콤하고 새콤한 베트남의 대표 소스 ‘스리라차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더운 여름철 맥주와 함께 간단하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가격은 7500원이다.
 
SF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분짜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는 점에서 착안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냉쌀국수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동남아 요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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