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소통센터 사진.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제공)
에너지정보소통센터 사진.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1일 다양한 에너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정보소통센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센터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단, 전력거래소,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13개 기관이 공동으로 21개 항목의 에너지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게 된다.

제공 서비스는 에너지 관련 △정책 △통계 △정보 △교육 △뉴스 △소통 등 6개 주제로 구성됐다. 에너지문화의 소통 확산을 위해 제작된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브랜드 소개도 준비됐다.

그동안 기관별로 제공되던 에너지 관련 정보가 센터로 통합되면 국민이 에너지 관련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기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기돈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통합 에너지정보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 전반에 대한 국민 소통이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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