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매체 자동 차단·인터넷 시간 관리 등 지원

KT가 1일부터 인터넷 유해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는 ‘가족안심 인터넷’를 출시한다.(KT 제공) 2019.7.1/그린포스트코리아
KT가 1일부터 인터넷 유해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는 ‘가족안심 인터넷’를 출시한다.(KT 제공) 2019.7.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KT가 1일 인터넷 유해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는 ‘가족안심 인터넷’를 출시했다.

‘가족안심 인터넷’ 서비스는 PC에서 유해매체 자동 차단, 인터넷 이용 시간 지정 관리, 게임 등의 특정 프로그램 실행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또 자녀의 스마트폰에 유해매체 차단 및 앱 별로 이용시간 관리, PC화면 실시간 조회도 가능하다. 부모들은 가족안심 인터넷를 통해 자녀의 인터넷 환경을 관리해 자녀를 유해정보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비용은 3년 약정 시 기존 인터넷 요금에서 1100원만 추가하면 된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장은 “무분별한 유해정보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고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자녀의 인터넷 이용시간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자녀를 둔 고객에게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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