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 야생동물 보호 위해 서식지 보전활동 전개
카자, 야생동물 보호 위해 서식지 보전활동 전개
  • 이병욱 기자
  • 승인 2019.07.01 12: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5일 전체 회원사 참여해 서천서 갯벌 환경정화 활동
‘생물다양성 이해’ 강의로 생물다양성 보전 중요성도 공유
사단법인 카자(협회장 어경연)는 서식지내 야생동물 보전을 위한 다양한 보호활동을 펼쳐왔다.(사진 카자 제공)
사단법인 카자(협회장 어경연)는 서식지내 야생동물 보전을 위한 다양한 보호활동을 펼쳐왔다.(사진 카자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병욱 기자] 사단법인 카자(KAZA·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는 오는 5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 일대 갯벌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KAZA 2019 상반기 세미나’ 일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해양생물과 철새들의 서식지인 서해안 갯벌 환경 정화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일조하고 보전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KAZA 회원 100여명이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식지 보전은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그동안 일부 KAZA 회원사가 중심이 돼 소규모로 진행돼 왔는데, 이번에는 KAZA 전체 회원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서식지 보전활동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환경보전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물다양성의 이해를 돕는 전문강의도 진행된다.

생물다양성 연구 및 교육 전문기관인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문가를 초빙해 생물다양성의 개념, 보전의 필요성, 다양성 훼손원인 및 보전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KAZA는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동물원·수족관의 중요 역할에 대한 인식 공유를 위해서는 생물다양성의 개념과 보전 필요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

어경연 KAZA 협회장(서울동물원장)은 “동물원·수족관이 멸종위기종 시민교육, 동물연구·증식·방사, 야생동물 구조치료 등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해 왔고, 앞으로도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음을 관계자들이 인지하여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카자(협회장 어경연)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카자 제공)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카자(협회장 어경연)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카자 제공)

 

wooklee@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