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 치어리딩협회가 오는 7월 20일 인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19 제1회 인천 연수구협회장배 치어리딩 대회’를 개최한다.(연수구 치어리딩협회 제공) 2019.6.28/그린포스트코리아
인천광역시 연수구 치어리딩협회가 오는 7월 20일 인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19 제1회 인천 연수구협회장배 치어리딩 대회’를 개최한다.(연수구 치어리딩협회 제공) 2019.6.2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인천시 연수구 치어리딩협회(회장 문은비)는 오는 7월 20일 인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19 제1회 인천 연수구협회장배 치어리딩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연수구 치어리딩협회 창립 후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천 내 치어리딩의 활성화와 치어리딩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치어리딩협회, 미추홀포럼, 송도 플러스병원 등 지역사회단체의 후원을 받아 함께하는 지역행사다. 

참가자격은 인천 및 전국의 유치원생, 초∙중∙고∙대학생 등 모든 치어리딩 팀이며 오는 7월 3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를 받는다. 팀 치어 및 퍼포먼스 치어 등 종목 별 우수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메달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참가 문의 및 접수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치어리딩협회 이메일로 하면 된다.   

문은비 연수구 치어리딩협회장은 “인천 지역 구 협회 중에서 첫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지만 부담도 크다. 준비에 만전을 기해 축제의 한 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치어리딩 종목에 인천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누구든 참관이 가능하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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