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농식품공무원교육원과 교육부 소속 중앙교육연수원이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교육훈련 과정과 콘텐츠의 공유 및 활용 △강사·시설·교재 등 인적‧물적 자원 지원 △교류‧협력 사항 및 주요 사업 등에 대한 홍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의 적극 발굴 및 지원 등 내용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은 그동안 축적해 온 농업·농촌과 교육 분야의 개발·운영 노하우와 우수 교육과정을 서로 공유해 교육 수요자들에게 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 후속 조치로 각 시도 교육청 관리자 42명을 대상으로 하는 ‘고급관리자 귀촌 길라잡이' 과정을 다음 달 22~26일 5일간 개설한다.

서해동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은 “공유 경제와 융합, 창조, 혁신 등이 강조되고 있는 교육환경에 부응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협력해 인재 키우기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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