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Node·API 등 프로그래밍 실무 교육
6년간 수료자 평균 취업률 80% 이상 성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원장 김진수)이 오는 7월1일부터 5개월 간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LX 제공) 2019.6.27/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원장 김진수)이 오는 7월1일부터 5개월 간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LX 제공) 2019.6.2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원장 김진수)이 오는 7월 1일부터 5개월 간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정보교육원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6년째 공간정보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GIS 분야 인재를 배출해왔으며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30명 정원으로 마련됐으며 공간정보 관련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련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커리큘럼은 GIS, JAVA, Node, API 등 오픈소스를 활용한 기본 프로그래밍, 실무교육 후 마지막 팀별 프로젝트 순으로 진행된다. 전 과정 수료자에게는 LX공간정보아카데미와 협약한 기업에 우선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김진수 국토정보교육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공간정보 분야의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관련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공기관의 공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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