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1601 이중 작용기전, 수상에 결정적 역할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W1601'이 올해 최고 특허 기술로 선정됐다.

JW중외제약은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19 상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 개발로 최고 영예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는 한편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 신호 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이 수상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구제로 개발,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허기술상은 특허청이 주관, 지난 1992년부너 매년 시상하고 있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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