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치킨디저트 ‘지파이’를 출시했다. (롯데리아 제공) 2019.6.27/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리아가 치킨디저트 ‘지파이’를 출시했다. (롯데리아 제공) 2019.6.2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리아는 신제품 디저트 ‘지파이’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파이는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의 통 가슴살 치킨 디저트로 얼굴 만한 대형 사이즈가 특징이다. 

정식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제품으로 지난달 10개 매장에서 테스트 판매 당시 일부 소비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후기를 남기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더 크고 매운 맛의 ‘하바네로’와 담백한 맛의 ‘고소한 맛’ 2종을 선보인다. 가격은 하바네로(L) 4300원, 고소한맛(S) 3400원이다.

롯데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및 롯데리아 공식 앱 고객 대상 ‘고소한 맛’을 26% 할인된 2500원 쿠폰을 발송한다. 또한 전국 주요 75개 매장에서는 27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50명 한정 지파이 SNS 업로드시 ‘고소한 맛’ 1개 무료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지파이는 전 매장에 정식 출시해달라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계획보다 빨리 출시하게 됐다”며 “기존의 특색 있고 재미있는 양념감자와 치즈스틱처럼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디저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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