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국이 흐리고 한반도 남동부에 비소식이 있다.(픽사베이 제공)
27일 전국이 흐리고 한반도 남동부에 비소식이 있다.(픽사베이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27일은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장마전선은 북동진하면서 서서히 한반도를 벗어나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충청, 경기동부, 강원도에 비가 내리며 그외 지역은 가끔 빗방울이 떨어진다.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경남과 경북 남동부에는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날은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무덥고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높은 하루가 되겠다. 전국이 아침 기온은 21~22도, 낮 기온은 26~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주요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22도 △춘천 영상 22도 △강릉 영상 21도 △대전 영상 22도 △청주 영상 22도 △대구 영상 21도 △광주 영상 22도 △전주 영상 22도 △부산 영상 22도 △제주 영상 2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31도 △춘천 영상 32도 △강릉 영상 27도 △대전 영상 29도 △청주 영상 30도 △대구 영상 30도 △광주 영상 29도 △전주 영상 28도 △부산 영상 26도 △제주 영상 27도 등이다.

대기질은 전국이 대체로 미세먼지 ‘좋음'  상태를 유지해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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