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엑소·레드벨벳·NCT 127 젤리'를 출시했다. (세븐일레븐 제공) 2019.6.26/그린포스트코리아
세븐일레븐은 '엑소·레드벨벳·NCT 127 젤리'를 출시했다. (세븐일레븐 제공) 2019.6.26/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세븐일레븐은 SM엔터테인먼트 인기 아이돌 그룹과 콜라보 한 젤리를 단독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돌 젤리는 '엑소 젤리(콜라&레몬맛)', '레드벨벳 젤리(복숭아&딸기맛)', 'NCT 127 젤리(메론&소다맛)' 등 총 3종이다. 가격은 각 2000원이다.

세븐일레븐 아이돌 젤리는 각 아티스트를 상징하는 로고와 '멋짐', '두근', '심쿵' 등 재미있는 문구가 젤리로 이뤄졌다. 또한 젤리 안에 각 아티스트들의 아트웍이 그려진 한정판 띠부씰(80여 종)을 담아 모으는 재미와 함께 소장 가치를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아이돌 젤리 출시를 기념해 '엑소젤리' 구매 고객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엑소젤리' 띠부씰을 30종 이상 모은 후 인스타그램에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오는 7월 열리는 '엑소 콘서트 티켓(1인 1매)'을 제공한다.

김태봉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CMD는 "젤리의 인기와 함께 전통적인 젤리 상품보다는 재미요소나 가치를 부여한 이색 젤리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아이돌 젤리와 더불어 다양한 이색 젤리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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