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유튜브 콘텐츠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2019.6.24/그린포스트코리아
HDC현대산업개발 유튜브 콘텐츠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2019.6.2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직원들이 기획하고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가 관심을 끌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에 분양한 대전 아이파크 시티의 모델하우스 미리보기 콘텐츠는 약 9만뷰(view)를 기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모델하우스에 가지 않고 휴대폰으로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미리 볼 수 있다는 점이 효과를 냈다고 풀이했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주말의 혼잡한 모델하우스를 가지 않고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둘러 볼 수 있다는 점은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켰다는 분석이다. 

지난 5월에 분양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도 유튜브를 통해 모델하우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30대 미혼, 기혼남성 직원이 집을 구매하거나 구매할 고객의 입장에서 광주 화정 아이파크를 소개하는 콘셉트의 콘텐츠다. 약 1만뷰(view)를 기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공식 유튜브를 기획한 이세아 대리는 “보통 입주나 분양을 앞둔 현장 홍보는 책자를 활용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다양한 취향과 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HDC현대산업개발의 대표 브랜드를 제대로 어필하고 우리만의 장점을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아이파크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대리는 이어 “유튜브를 통해 아이파크의 입주·분양 현장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것은 보다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고객에게 아이파크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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