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릴레이 역조공 이벤트 첫 주자로 아이돌그룹 ‘여자친구’를 선정했다. (G마켓 제공) 2019.6.24/그린포스트코리아
G마켓이 릴레이 역조공 이벤트 첫 주자로 아이돌그룹 ‘여자친구’를 선정했다. (G마켓 제공) 2019.6.2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마켓은 총 3팀의 인기 아이돌과 함께 ‘역조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역조공’은 입장을 바꿔 연예인이 팬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준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말이다. 릴레이 행사의 첫 번째 주자는 걸그룹 ‘여자친구’다. 친필싸인 굿즈 100원딜을 비롯해 한정판 기프트카드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G마켓이 한류 아이돌의 팬 역조공 프로젝트를 담은 SBS모비딕의 웹 예능 ‘스위트’과 함께 한 제휴 프로모션이다. 오는 28일까지 ‘여자친구’ 한정판 굿즈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여자친구’ 한정판 기프트카드를 24일 오후 4시부터 판매한다. ‘여자친구’의 신규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 이미지로 만들어진 G마켓 3만원권 플라스틱카드를 총 1만장 준비했다. 구입 후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옥션, G9에서 ‘스마일캐시’로 충전헤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ID 당 5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기프트카드’ 구입 시 미공개 화보를 담은 포토카드도 함께 발송된다.

다양한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8일까지 ‘여자친구’가 콘서트에서 직접 사용한 ‘친필 사인 응원봉’(6명)과 ‘친필 사인 티셔츠’(3명)를 100원 딜로 판매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12일 G마켓 고객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미당첨자의 응모 금액은 스마일캐시로 되돌려준다.

유두호 G마켓 마케팅실 팀장은 “한류 아이돌스타들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눠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 G마켓이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역대급 소규모 팬미팅 참여, 친필 사인 사은품 증정 등 파격적인 혜택이 담겨있는 만큼 팬들의 반응이 점점 더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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