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이 롯데면세점 2019 패밀리콘서트에 출연한다. (롯데면세점 제공) 2019.6.24/그린포스트코리아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이 롯데면세점 2019 패밀리콘서트에 출연한다. (롯데면세점 제공) 2019.6.2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면세점은 24일 ‘2019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라인업을 최종 공개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다.

콘서트 첫날인 8월 9일에는 지창욱, 김건모, 김연우, 볼빨간사춘기, 임창정이 출연한다. 요즘 핫한 힙합 공연을 즐길 수 있는 10일에는 MFBTY, 다이나믹듀오, 메킷레인(루피·나플라·오왼오바도즈·블루·영웨스트), VMC(딥플로우·넉살·이로한), 헤이즈가 출연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롯데면세점 모델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D&E, 트와이스, 황치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 키즈, ITZY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2019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티켓은 24일부터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별 선착순 증정한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은 “대한민국 대표 한류 행사인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K-POP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alias@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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