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고객을 모시는 간담회’ 개최

부건에프엔씨가 오는 29일 ‘고객을 모시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부건에프엔씨 제공) 2019.6.21/그린포스트코리아
부건에프엔씨가 오는 29일 ‘고객을 모시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부건에프엔씨 제공) 2019.6.2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부건에프엔씨는 오는 29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고객을 모시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임블리’ 임지현 상무는 최근 인플루언서 논란 등 부건에프엔씨와 자신에게 비롯된 소비자들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그동안 피해보상과 클레임 해결에 집중해 온 만큼 “이제 직접 사과하고 고객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23일까지 ‘임블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소비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 결과를 오는 2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부건에프엔씨 관계자는 “최근 제기된 소비자 클레임과 피해 제보 등에 대해 소비자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부건에프엔씨의 소비자 응대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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