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굿바이 나무젓가락! 환경에 기부하면 금(金) 젓가락을 드립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촌에프앤비 제공) 2019.6.21/그린포스트코리아
교촌에프앤비가 ‘굿바이 나무젓가락! 환경에 기부하면 금(金) 젓가락을 드립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촌에프앤비 제공) 2019.6.2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자체 주문 앱 ‘HI(하이)교촌’에서 ‘굿바이 나무젓가락! 환경에 기부하면 금(金) 젓가락을 드립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교촌 주문앱 및 홈페이지 주문 시에만 참여할 수 있다. 주문 요청사항란에 ‘굿-바이 나무젓가락’을 체크한 후 주문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황금 젓가락(1명) △교촌허니순살(S) 드림교환권(50명) △교촌웨지감자 드림교환권(200명) 등 총 251명의 고객에게 경품이 증정된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21일까지다.

교촌은 친환경 캠페인 ‘리 그린 위드 교촌’의 일환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일회용품 줄이기를 시작으로 친환경을 실천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숲 조성, 서울시와의 전기이륜차 교체 업무협약(MOU) 체결 등 적극적인 친환경 행보를 펼치고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최근 대두되는 환경 문제에 많은 분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과 함께 친환경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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