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이 2019년 정보보호공시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검증을 통과했다.(에듀윌 제공) 2019.6.18/그린포스트코리아
에듀윌이 2019년 정보보호공시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검증을 통과했다.(에듀윌 제공) 2019.6.1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2019년 정보보호공시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검증을 통과했다.

정보보호공시 제도란 기업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현황 정보를 제출하고 검증받는 자율 공시 제도다. 정보보호에 대한 기업의 노력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로 종종 활용된다.

에듀윌의 인증 내용은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정보보호 투자현황 △정보보호 전문인력 현황 △정보보호 인증 현황 △이용자 정보보호 활용내역 등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에듀윌은 앞으로도 온라인 강의 등 사업에서 보다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모든 이용자들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에듀윌은 이밖에 사내‧외 정보보호 모니터링 체계를 상시가동하고 임직원 정기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에듀윌은 온라인 사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정보 보안에 대해서는 IT조직뿐 아니라 전사적 체계와 책임감을 ‘체질화’하고 있다”며 “최근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등 인기 상품의 회원 증가에 따라 서비스 및 보안 강화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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