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아·태지역 산림이슈’ 주도한다
산림청, ‘아·태지역 산림이슈’ 주도한다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9.06.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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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21일 인천서 ‘아·태지역 산림위원회 및 산림주간’ 개최
46개국 정부 대표단 모여 산림현안 등 논의
산림청은 6월 17~21일 인천에서 ‘아·태지역 산림위원회 및 산림주간’ 개최한다. (사진 ‘아·태지역 산림위원회 및 산림주간 대표 홈페이지’ 캡쳐)
산림청은 6월 17~21일 인천에서 ‘아·태지역 산림위원회 및 산림주간’ 개최한다. (사진 ‘아·태지역 산림위원회 및 산림주간 대표 홈페이지’ 캡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산림청은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평화와 웰빙을 위한 산림’을 주제로 ‘제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APFC)’ 및 ‘제4차 아·태지역 산림주간(APFW)’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태지역 산림위원회(6월 17∼21일)에서는 46개국 정부 대표단이 모여 산림현안 등을 논의한다. 정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등 보다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산림주간(6월 18∼21일)에서는 산림의 역할과 미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아·태지역 산림주간 행사에서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파리기후변화협정 등 전 지구적 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의 역할에 대해 세계 저명 인사들의 특별 강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산림경관복원 △사람과 산림의 조화 △탄력성 있는 환경조성 △합법적인 무역과 시장촉진 △정책과 기관의 혁신적 변화 등 산림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사례발표와 논의도 진행된다.

이밖에 행사기간 동안 토크쇼와 공예품 만들기, 식물 세밀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산림청 홍보관(파빌리온)이 마련된다. 모두 64개 부스가 운영되며 가상현실(VR) 체험과 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통일양묘장, 광릉숲 국립수목원, 가리산 선도경영단지 등을 현장방문(필드트립)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기연 APFC·APFW 준비기획단장(국제산림협력관)은 “한국은 그간 몽골, 중국 등의 국가와 사막화방지, 건조지녹화 등 협력사업을 진행했다”며 “숲속의 대한민국, 새산새숲 등 새로운 산림패러다임을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는데, 이번 행사는 우리의 산림복구 경험과 사람 중심의 산림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ong@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