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양국 정상 국빈 행사에 5G 킬러 콘텐츠 소개
ICT 클러스터 '시스타 사이언스 파크' 서 5G 선도기술 체험

스웨덴 국빈 방문 중에 문재인 대통령이 LG전자 듀얼스크린 5G 스마트폰인 V50 씽큐로 U+프로야구 중계영상과 방탄소년단 유럽투어 공연영상을 보고 있다.(LG 유플러스 제공) 2019.6.16/그린포스트코리아
스웨덴 국빈 방문 중에 문재인 대통령이 LG전자 듀얼스크린 5G 스마트폰인 V50 씽큐로 U+프로야구 중계영상과 방탄소년단 유럽투어 공연영상을 보고 있다.(LG 유플러스 제공) 2019.6.16/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유플러스가 스웨덴에 U+프로야구 등 자사의 선진 5G 콘텐츠를 알렸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 등 스웨덴 정부 관계자들에게 U+프로야구 등 U+5G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 5G 스마트폰인 V50 씽큐를 통한 체험도 진행됐다.

U+프로야구는 프로야구 경기장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확대해보는 ‘경기장 줌인’, 카메라 60대로 촬영한 홈플레이트를 360도 회전하며 감상하는 ‘홈 밀착영상’ 등이 핵심적인 기능이다.

이번 U+5G 서비스 소개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국빈 방문 일정 중 스웨덴 ‘시스타 사이언스 파크’ 내 에릭슨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시스타 사이언스 파크는 에릭슨,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스타트업 등 1300여개에 달하는 기업과 수십 개의 국책·기업 연구소가 모여 있는 유럽의 대표적인 ICT 클러스터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19에서 U+프로야구의 첫 선을 보여 해외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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