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반도 전역이 흐리고 남부지방에서 비가 내린다. (픽사베이 제공)
14일 한반도 전역이 흐리고 남부지방에서 비가 내린다. (픽사베이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14일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종일 비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부터 전국에 구름이 끼고 흐리겠다. 한반도 전역이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멀어지면서 대구, 광주, 부산 등 남부지방과 제주에 간간이 비가 오겠다.    

이날 낮 기온은 구름이 많은 영향으로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2도 소폭 떨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16~20도, 낮 기온은 22~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8도 △춘천 영상 16도 △강릉 영상 16도 △대전 영상 19도 △청주 영상 18도 △대구 영상 19도 △광주 영상 18도 △전주 영상 18도 △부산 영상 19도 △제주 영상 2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27도 △춘천 영상 28도 △강릉 영상 26도 △대전 영상 26도 △청주 영상 27도 △대구 영상 27도 △광주 영상 24도 △전주 영상 25도 △부산 영상 23도 △제주 영상 22도 등이다. 

대기질은 전국이 미세먼지 ‘보통’ 이상으로 양호하다. 특히 강원, 울산, 부산, 제주 등지는 미세먼지가 30㎍/m³ 이하로 더 쾌적하겠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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