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동문 앞 시범설치...IoT 기능도 갖춰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서울 강남구가 코엑스 동문 앞 버스정류장에 미세먼지 차단과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갖춘 '스마트 그린 셸터'를 시범 설치했다.

셸터는 정류장 벽면에 식물의 잎과 토양을 활용한 '플랜트 월', 천장에 공기청정기를 달아 깨끗한 내부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구조로 출입구 위쪽에는 이온플라즈마 에어커튼을 설치해 미세먼지를 차단한다.

내부에는 폐쇄회로(CC)TV, 비상벨, 온열의자, 천장 냉·난방기, 전자기기 무선충전기 등을 둬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강남구 설명이다..

강남구는 시범운영 결과를 보고 마을버스 정류소로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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