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여명 평가 참여...7점만점에 6.09점 기록

LS엠트론의 북미 주력 트랙터 모델 MT5시리즈(회사측 제공)
LS엠트론의 북미 주력 트랙터 모델 MT5시리즈(회사측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LS그룹 계열 산업기계 전문업체인 LS엠트론이 북미 농기계딜러협회(EDA)가 주관한 '2019년 EDA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트랙터 제조 분야 1위에 올랐다.

이번 순위는 북미 지역 딜러 2516명이 총 11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매겨진 것으로  LS엠트론은 평점 6.09점(만점 7점)을 받아 평균 점수(5.03점)를 훨씬 상회하며 국내외 업체들을 모두 따돌렸다.

이로써 LS엠트론은 EDA의 트랙터 분야 평가에서 처음으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연수 사장은 "글로벌 농기계 업체들이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는 북미 지역에서 트랙터 분야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오랜 기간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농기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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