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바스가 홈플러스와 ‘레스 플라스틱’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피바스 제공) 2019.6.12/그린포스트코리아
해피바스가 홈플러스와 ‘레스 플라스틱’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피바스 제공) 2019.6.1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해피바스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며 홈플러스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피바스는 플라스틱 환경 이슈를 공감하고 용기의 재활용성을 높이며 그 중요성을 알리고자 ‘레스 플라스틱’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 4월 ‘지구의 날’ 기념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한 ‘레스 플라스틱’ 캠페인을 활동에 이어 ‘환경의 날’ 기념으로 오프라인에서 지속되는 해피바스의 친환경 캠페인이다.

해피바스 에센스 바디워시는 색색의 플라스틱 사용시 재활용 분류의 어려움으로 소각, 매립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식물유래 플라스틱을 26.5% 함유한 무색의 투명한 용기로 출시했다. 또한 접착제 없이 고정되는 수축 라벨을 적용해 절취선을 따라 비닐을 뜯는 단순한 행동으로도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해피바스 에센스 바디워시 라인이 판매될 경우 수익금 일부를 WWF(세계자연기금)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해피바스 관계자는 “지속해서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의 가치를 전파하고, 일상생활 속 필요한 소비 활동을 통해 고객 개개인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lias@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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