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커뮤니티비즈니스 수행기업 통합워크숍 개최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사업 사례인 대구 식품 공동브랜드. (산업부 제공)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사업 사례인 대구 식품 공동브랜드. (산업부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사회적경제 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 역량 제고를 지원하는 기술기반 성장지원 사업인 커뮤니티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기업들이 만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협동조합연구소,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12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2019년 커뮤니티비즈니스 수행기업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년차를 맞이한 동 사업 현장 수행기관들이 그간의 성과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자리다. 특히 참여·수혜기업의 입장에서 향후 사업의 추진방향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조·유통, 에너지, IT문화, 식품 등 지역의 주요 프로젝트별 기업과 중간지원조직 등 비수도권 사업수행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박덕열 산업부 지역경제진흥과장은 “기술기반 성장지원 과제로 지역에 커뮤니티비즈니스가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역에 있는 우수 일반 기업과의 연계협력을 도모하는 새로운 형태의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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