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씨앤씨는 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이 서울시 택시 인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타다 홈페이지 캡처) 2019.6.11/그린포스트코리아
브이씨앤씨는 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이 서울시 택시 인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타다 홈페이지 캡처) 2019.6.1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타다 운영사 브이씨앤씨(VCNC)는 서울시-택시업계와의 상생 플랫폼인 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이 서울시 택시 인가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타다 프리미엄은 택시와 협력하는 서울형 플랫폼 택시의 첫 모델이다.

VCNC는 타다 프리미엄으로 서울시-택시업계와의 더 나은 상생모델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타다 프리미엄이 조성한 새로운 이동시장에서 택시 기사는 더 나은 수익을, 이용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나은 이동 서비스를 경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 프리미엄은 이용자 편익을 최우선으로 택시 서비스 향상과 고급이동시장 확대를 위한 택시업계와의 상생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택시업계, 이용자, 시민사회, 정부의 의견을 수렴해 더 다양한 택시와의 상생책을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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