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명품 실크와 접목
산림자원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명품 실크와 접목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9.06.11 14: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산림과학원·한국실크연구원 산림자원 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
산림자원에서 추출한 우리 천연 색소로 섬유 염색 기술 연구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실크연구원이 산림자원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실크연구원이 산림자원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이제 우리 산림자원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로 명품 실크를 물들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바이오소재 산업과 실크 산업의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산림바이오자원을 통해 국내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11일 한국실크연구원(경남 진주시 소재)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산림자원에서 얻은 천연 색소 및 인피섬유(한지원료) 소재 이용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활용도 증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와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양 기관의 협약은 △산림바이오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정부사업 및 연구과제 공동 참여 △연구인력의 교육 훈련 및 상호 정보교류 △실험분석 및 연구 시설의 협력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기타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손영모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발굴한 천연 색소자원 등을 실크소재와 접목하고 실용화 단계까지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산림자원 고부가가치화와 실크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지역기반 산림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신산업 동력자원으로 산림생명자원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song@greenpost.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