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최대 1만8000원 쏘카 차량을 하루 종일 대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쏘카 제공) 2019.6.11/그린포스트코리아
쏘카가 최대 1만8000원 쏘카 차량을 하루 종일 대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쏘카 제공) 2019.6.1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쏘카는 쏘카 차량을 1만8000원에 최대 24시간 대여할 수 있는 ‘쏘카만 있어도 특별한 휴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공유차량을 좀 더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쏘카만 있어도'의 6월 이벤트다. 

‘쏘카만 있어도 특별한 휴식’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4000여개 쏘카존(제주공항 제외)에서 주중 최대 24시간(최소 8시간 이상) 쏘카 차량을 예약할 경우 차종(전기차 등 일부 차종 제외) 및 시간에 관계없이 대여료 1만8000원이 적용된다. 

보험료, 주행요금, 하이패스 비용 등은 기존 요금 체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 내 인당 쿠폰 발급 횟수는 무제한이며 출발 및 반납 시간 제한은 일요일 오후 7시~금요일 오후 7시, 예약 시점은 아무 때나 상관없다.

지난 4월 '쏘카만 있어도'의 첫 이벤트로 선보인 ‘쏘카만 있어도 편안한 퇴근’은 이용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3개월째 앵콜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쏘카만 있어도 편안한 퇴근’ 역시 주중 전용으로, 당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 출퇴근 시 최소 8시간 이상 대여할 경우 쏘카 차량을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일상에서 이동이 필요한 순간, 언제 어디서든 내 차 없이도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도시와 사회를 만드는 것이 쏘카의 목표"라면서 "쏘카는 실제 모든 사람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공유를 통한 이동의 해결이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공유차량 문화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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