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연구인력 4100명으로 확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자율주행·커넥티비티·전동화 등 미래차기술 등과 관련한 특허 640건을 신규등록했다.

11일 현대모비스의 ‘2019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 특허에는 자율주행에 필수기술인 후측방 레이더와 첨단 지능형 헤드램프 관련 기술 등이 포함됐다.

후측방 레이더는 현대모비스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것이며, 첨단 지능형 헤드램프는 기존 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역시 현대모비스가 처음 개발했다.

현대모비스는 2025년 글로벌 최고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보고서에 담았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8350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으며, 소프트웨어 연구인력을 4100여명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seotive@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