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11일은 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 지방은 맑고, 남부지방은 가끔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지역별 날씨 편차가 크다.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화창하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다. 강원영동과 전라‧경상‧제주 일대에 가끔 비가 올 수 있다.

이날 아침 기온은 13~19도, 낮 기온은 19~27도로 평년보다 2~3도 더 낮겠다. 특히 동해안 일대는 동풍의 영향으로 차고 습한 공기가 유입돼 낮 기온이 다른 지역보다 4~6도 더 낮아 서늘하겠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5도 △춘천 영상 14도 △강릉 영상 14도 △대전 영상 15도 △청주 영상 16도 △대구 영상 14도 △광주 영상 16도 △전주 영상 16도 △부산 영상 16도 △제주 영상 1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26도 △춘천 영상 26도 △강릉 영상 20도 △대전 영상 27도 △청주 영상 26도 △대구 영상 26도 △광주 영상 26도 △전주 영상 25도 △부산 영상 24도 △제주 영상 23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종일 ‘좋음’ 상태를 유지해 대기질이 종일 쾌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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