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자연주의 홈케어 브랜드 ‘담은’을 선보인다. (애경산업 제공) 2019.6.10/그린포스트코리아
애경산업이 자연주의 홈케어 브랜드 ‘담은’을 선보인다. (애경산업 제공) 2019.6.1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애경산업은 농협조합원들과 함께 우리 땅에서 자란 지역별 특산품을 담은 자연주의 홈케어 브랜드 ‘담은(覃恩)’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명 ‘담은’은 우리 땅의 좋은 원료를 담았다는 뜻의 ‘깊을 담(覃)’과 은혜를 베풀다는 뜻의 ‘은혜 은(恩)’의 합성어다. 우리 농산물을 통한 ‘진심(眞心)’, 농부를 생각하는 ‘농심(農心)’, 자연유래성분을 통한 ‘자신(自信)’을 의미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우리 땅에서 자란 좋은 원료를 담았다는 뜻의 ‘담은’은 농협조합원들이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제품에 담았다. 이천 쌀, 제주 알로에, 상주 사과, 보은 검정콩 등 각 지역별 특산물의 자연유래추출물이 제품에 함유됐다. 

제품은 △보성 녹차 담은 액체세제 △제주 알로에 담은 섬유유연제 △상주 사과 담은 주방세제 △보은 검정콩 담은 샴푸 △이천 쌀 담은 바디워시 △담은 치약 △제주 알로에 담은 비누 등 총 7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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